오는 6월 7일까지 자원봉사 사례 응모 접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제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제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제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며,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 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을 발표하여, 9월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 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관상·금상 수상자 중 2인을 선발해, 202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푸르덴셜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 숨겨진 청소년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청소년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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