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업무협약 후 매년 해외 취항지역에서 인술 펼쳐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베트남에서 1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베트남에서 1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근 붕따우(Thành phố Vũng Tàu)에서 1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9년째 아시아지역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7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8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도시에 인천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모두 7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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