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 20일 열린 ‘2019년 푸본현대생명 봉사단’ 발대식. <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
▲ 자난 20일 열린 ‘2019년 푸본현대생명 봉사단’ 발대식. <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지난 20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2019년 푸본현대생명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다.

이번 발대식에선 다음달 23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대한 기금지원과 물품분류 등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가 있다.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 사랑 실천을 기본으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나눔의 문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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