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앞줄 가운데)과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장 및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 지난 19일,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앞줄 가운데)과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장 및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19일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 당기순이익 795억 원, 총 자산 44조2048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7%를 달성했다.

이 행장은 이날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추진과제로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TEAM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1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우수상은 테헤란로지점(지점장 이준석), 준종합우수상은 경인지역금융본부(임동훈 본부장)이 차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