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 뱅크샐러드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뱅크샐러드가 고객이 현명하게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은 물론 서비스별로 상품 영역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중심의 금융(Data Driven Financ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뱅크샐러드가 제공하고 있는 금융상품 선택 서비스는 ▲ 카드추천 ▲ 대출협상 ▲ 보험설계 등이다. 카드추천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뱅크샐러드를 이끌어 온 성공모델로 개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소비에 맞는 혜택의 카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카드추천을 통해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은 5만 명의 고객들이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카드 혜택을 누렸으며, 이는 1인당 평균 20만 원 정도의 카드혜택을 누렸다고 볼 수 있다.

파격적인 혜택의 대출협상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발급 시 필요한 서류 제출이나 상담 등 일련의 과정을 없애고 개인 신용 데이터에 기반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정해준다. 실제로 현대캐피탈에서는 대출협상을 통해 신용대출 금리를 최저 3%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오직 뱅크샐러드 고객만을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특별한 금리 혜택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보험설계 서비스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금융을 결합시킨 것으로 매월 상품 클릭수가 평균 6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보험을 추천해주는 보험설계 서비스는 생명보험에 이어 최근 실비보험까지 추가하면서 상품군을 늘려 나가고 있다. 건강에 따라 필요한 보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과 금융을 잇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플랫폼으로 창의적인 시스템을 통해 금융 라이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창출은 물론, 고객들이 긍정적인 금융 혜택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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