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일로읍 월암 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환자가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 마을이다. 사진은 김산 군수(왼쪽 줄 앞 두 번째), 이정운 군의회 의장, 이요진 전 의장, 강병국 군의원, 정수연 보건소장 등이 주민 대표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8<폴리뉴스>.hongpen@polinews.co.kr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일로읍 월암 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환자가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 마을이다. 사진은 김산 군수(왼쪽 줄 앞 두 번째), 이정운 군의회 의장, 이요진 전 의장, 강병국 군의원, 정수연 보건소장 등이 주민 대표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8<폴리뉴스>.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읍 황소안 마을이 무안군 제1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무안군은 지난 17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및 주민 100여명과 함께 일로읍 월암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 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환자가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선 치매 자원봉사자 22명도 위촉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연계체계를 구축, 인지재활 등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 2회 치매안심돌봄관리사를 파견해 일상생활 도움 및 인지활동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연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환자가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군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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