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축사업본부, 기업 가치제고 본부 임직원 10여 명 참여
지난 2007년부터 봉사 활동 전개··· 올해만 총 6회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 계획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 건축 사업 본부와 기업 가치 제고 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벽지 제거, 천장 도배, 단열 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 환경 개선 작업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전사 릴레이봉사 활동의 범위를 장애인 대상 시설 인프라 개선, 방문 봉사 위주에서 2018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만 총 6회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최승길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팀장은 “대우건설 봉사자는 건설회사 직원이다 보니 능숙하게 작업을 진행해 미처 제가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봐주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노후 주택 개선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 이외에도 복지 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 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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