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동천역 10분거리··· 강남·분당·판교 생활권 복합단지
판교신도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 시설 이용 용이
동천초, 손곡중, 수지중·고 등 교육 시설 도보 가능 거리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고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 주택을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의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교육 시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단지에서 인접하다. 

아파트의 세대 내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전용 면적 74㎡의 일부 세대는 복도 수납장을 설치했으며 전용 84㎡에는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됐으며 오는 2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 지역, 25일 1순위 기타 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내달 3일 발표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계약은 같은 달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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