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클락 비자 코리아 퍼시픽 총괄대표(왼쪽). <사진=신한카드 제공>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클락 비자 코리아 퍼시픽 총괄대표(왼쪽). <사진=신한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가 비자 코리아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아임 벤처스(I’m Ventures)를 공동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지불결제·송금, 인증·보안, AI·빅데이터, 신금융·오토 서비스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해 멘토링과 지분투자 등을 지원한다.

또 오는 10월 경연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 이들에게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비자 코 크리에이션(Visa Co-Creation)’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자와의 제휴를 통해 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동반 성장해 나가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아임 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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