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주제로 선정된 연구에 각 1000만 원 지원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제2회 ‘삼양 이건 학술연구 지원공모'를 실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제2회 ‘삼양 이건 학술연구 지원공모'를 실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삼양식품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제2회 ‘삼양 이건 학술연구 지원공모’를 실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양 이건 학술연구 지원 공모’는 식품과학 및 음식문화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박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면’을 중심으로 자유 주제, 선택 주제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에는 건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연구기간 1년 내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양이건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양이건장학재단에서는 최근 면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면의 특성 및 고품질화 연구 지원에 주력해왔다. 제1회 학술 연구 지원 대상자는 이화여대 조미숙 박사와 을지대 차성수 박사가 선정된 바 있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인재들의 역량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식품업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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