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오는 18일 중국 우시(無錫) 메모리 반도체 확장팹(C2F)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석희 사장과 임직원, 중국 장쑤성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가동한 기존 D램 생산라인(C2)를 보유한 우시는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서도 D램 양산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에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인 M10·M14을, 충북 청주에는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M11·12·15를 가동중이며 내년에는 이천에 M16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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