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200여 그루 나무 심어
지난 2005년 6월부터 매년 가족 봉사 활동 실시···누적 참여인원 5400여 명 육박

SK건설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서울숲에서 나무 심기 가족 봉사 활동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 SK건설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서울숲에서 나무 심기 가족 봉사 활동을 맞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SK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가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인근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때죽나무, 목단, 옥매 등 200여 그루를 심고 상토와 비료를 뿌려주는 등 3시간 동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매년 가족 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 서울숲 가꾸기를 비롯해 추석맞이 음식나눔,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통약자용 교통정보수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물론 48회째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5400여 명을 육박했다. 

김권수 SK건설 홍보실장은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 보호에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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