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김포~제주 노선과 인천과 무안 기점 주요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이 김포~제주 노선과 인천과 무안 기점 주요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과 인천과 무안을 기점으로 하는 주요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6월 탑승 노선을 대상으로 한 ‘JJ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김포~제주, 그리고 인천과 김포 기점 일부 국제선이다.

또 탑승일을 기준으로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안 출발편 프로모션은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2만3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과 김포 출발 국제선은 일본노선 ▲인천~후쿠오카 5만3100원 ▲인천~마쓰야마 6만7100원 ▲인천/김포~오사카 6만8300원 ▲인천~시즈오카 6만8300원 ▲인천~오키나와/삿포로/나고야 7만8300원부터다.

중화권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100원 ▲인천~웨이하이/옌타이 5만5100원 ▲인천~자무쓰 14만3300원부터 ▲인천~홍콩 8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노선은 ▲인천~마닐라/클락 8만4000원 ▲인천~하노이/비엔티안/다낭/세부/ 10만4000원 △인천~호찌민/코타키나발루 10만6200원 ▲인천~방콕 10만8100원 ▲인천~나트랑(냐짱) 12만6200원부터 판매하며 대양주는 ▲인천~괌 15만3700원 ▲인천~사이판 14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무안 출발 국제선은 ▲도쿄 5만3300원 ▲오사카 6만3300원 ▲마카오 7만1700원 ▲타이베이 7만33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4700원 ▲세부 8만9000원 ▲다낭 10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1300원 ▲방콕 11만3200원부터 판매한다.

이밖에 BC카드로 무안~방콕/다낭/코타키나발루/세부 노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무안~마카오/타이베이/오사카/도쿄/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중 국내선 ‘플라이’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위탁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다. 또 기내 반입 휴대 수하물 규정(3면 길이의 합이 115cm 이하, 무게 10kg 이하 휴대용 가방 1개만 반입 가능) 준수 캠페인이 끝나는 5월부터는 규정을 초과하는 휴대 수하물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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