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테크노돔<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국내 50개 브랜드 중 32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3년부터 7년 연속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신뢰성 높은 브랜드 평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연구시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과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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