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나고야 정기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이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나고야 정기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나고야 정기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제주~나고야 노선은 주4회(화·목·금·일) 운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3시, 나고야에서는 오전 10시 50분(화요일 11시 20분)에 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3개의 제주~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일본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됐다”며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 수송 증대에 따른 제주도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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