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1가구, 전용면적 74㎡·84㎡로 전 가구 중소형 구성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 편리한 교통 환경 갖춘 직주 근접 단지
단지 주변 편의 시설은 물론 판교·분당 생활권 갖춰

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 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5월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 블록에서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과 태영건설, 대보건설로 구성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아파트이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총 1031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수변공원,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 키즈 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 골프 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 된다.  

‘광주역자연&자이’는 주변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 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경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구 근접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인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경강선 경기광주역,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이고 성남이천로 3번 국도, 회안대로 45번 국도를 통해 도로 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구리에서 세종을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 만큼 우수한 광역 도로망도 갖춰진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주변 반경 1km 이내에 편리한 교통을 포함한 교육, 편의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 광주초, 경안초, 광주중, 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광주역자연&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은 경기도시공사,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아 49만5747㎡ 부지에 445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해서 2020년에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한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역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 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