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7.2℃
  • 구름조금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0.5℃
  • 구름조금울산 17.1℃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7.1℃
  • 구름조금고창 15.0℃
  • 맑음제주 17.9℃
  • 구름조금강화 14.9℃
  • 구름조금보은 15.9℃
  • 구름조금금산 18.2℃
  • 구름조금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반짝인터뷰] 박주선 “한국당에 ‘바른미래 전리품’ 가져가려 손학규 흔들어, 빤히 보이는 수”

“이념 탈피한 실용‧민생 우선 ‘제3정당’으로 남아야, ‘평화당’과 세력확장해야”
“안철수 정치복귀한다고 어려운 상황 벗어날 수 있겠나”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4선, 광주 동구남구을, 전 국회부의장)은 9일 4‧3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내 바른정당 출신들을 중심으로 지도부 총사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빤히 보이는 수”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의원과 바른미래당 초기 공동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이날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끝내는 그 사람들이 바른미래당 전체를 자유한국당에다 붙여가지고 자기들이 전리품을 가지고 가서 역할을 하려고 하는 노력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빤히 보이는 수를 쓸려고 손학규 대표를 흔들어대는 것 아니냐”며 “지금 손 대표가 잘했고 못했고 그런 개념을 떠나서 당이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고 앞으로도 존재할 정당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력 확장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세력 확장을 통해서 제3정당으로서, 이념을 탈피한 실용 정책으로, 민생 우선한 정당으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세력 확장이 되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날려가거나 깨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국민의당을 같이 했던 민주평화당 사람들이 먼저 함께 하자고 하니까 같이 해야 한다”며 “(바른정당 출신들의 반대는)설득해야 한다. 그러면 이대로 앉아서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전대 주장은 동의 안한다. 전대를 이 상황에서 백번해본들 무슨 의미가 있나”라며 “비대위를 꾸리면 비대위를 자기들이 잡아서 자유한국당과 합치거나 연대하려고 하는데 그런 비대위가 왜 필요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일각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정치 일선에 복귀해 현재 당 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저는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본인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성찰하겠다고 하는데 본인의 뜻에 따라야지 우리가 오라마라하겠나”라며 “안철수 전 대표가 온다고 해서 어려운 이 당이,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다음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바른미래당이 정계개편의 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 진로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우리는 세력 확장을 통해서 제3정당으로서, 이념을 탈피한 실용 정책으로 민생 우선한 정당으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당이 지금 어려운 이유는 정계개편 회오리 속에 풍비박산을 당할 정당이라고 국민들이 인식하고 오해를 하고 있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력 확장을 우선해야 한다. 세력 확장이 되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날려가거나 깨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력 확장을 통한 제3정당이 되려면 대상은 누가 돼야 한다는 것인가.

과거 국민의당을 같이 했던 민주평화당 사람들이 먼저 함께 하자고 하니까 같이 해야 한다. 바른정당 출신들이 민주평화당과 함께 안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 민주평화당을 만들지 않고 그분들이 그냥 국민의당에 남았다면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 합당을 안했을 것인가.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들은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설득하고 해야지. 그러면 이대로 앉아서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나.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들이 결국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나. 

끝내는 그 사람들이 바른미래당 전체를 자유한국당에다 붙여가지고 자기들이 전리품을 가지고 가서 역할을 하려고 하는 노력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우리가 가겠나. 말이 안되지. 우리가 청산과 극복의 대상이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1, 2당, 특히나 국정을 농단하고 부정부패 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청산과 극복의 대상이다, 그리고 신적폐 정당, 무능정당, 더불어민주당도 배제할 정당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는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고 갈 수가 없다. 우리는 더불어민주당과도 손을 잡을 일이 없지만. 빤히 보이는 수를 쓸려고 손학규 대표를 흔들어대는 것 아니냐. 지금 손 대표가 잘했고 못했고 그런 개념을 떠나서 당이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고 앞으로도 존재할 정당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력 확장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당 내에서는 바른정당 출신들을 중심으로 조기 전당대회 주장이 거론되는데.

동의 안한다. 전대를 이 상황에서 백번해본들 무슨 의미가 있나.

-지도부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비대위를 꾸리면 비대위를 자기들이 잡아서 자유한국당과 합치거나 연대하려고 하는데 그런 비대위가 왜 필요하나.

-당 일각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복귀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데.

저는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본인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성찰하겠다고 하는데 본인의 뜻에 따라야지 우리가 오라마라하겠나. 안철수 전 대표가 온다고 해서 어려운 이 당이,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나.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② “윤미향 의혹, 민주당 판단 내려야 할 때…개헌시 권력구조는 분권형 대통령제”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당사자(윤미향 당선인)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했던 단체(정의연)와의 내부 갈등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당사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해명을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 해명을 통해서 국민이 납득해야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해명이 더 의문을 키우는 상황”이라며 “심상정 대표도 이야기했듯,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문제를 끄는 이유에 대해) 내부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내부적으로 갈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