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과 함께 100여 명에 ‘365레이디케어키트’ 전달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5일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에서 지역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JW홀딩스 제공>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5일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에서 지역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JW홀딩스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JW그룹이 김포지역 소외계층 여성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에서 보건위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미혼모, 청소년, 여성장애인 등 1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365레이디케어키트’를 전달했다. 365레이디케어키트는 ‘여성의 권리를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제작된 위생용품 패키지로, 생리대(오버나이트, 중형, 대형)가 담겨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 모두 각 가정에 전달될 ‘365레이디케어키트’ 택배 포장작업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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