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구리역 초역세권 입지, 4억3000만 원대부터 공급
1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당해지역, 12일(금) 1순위 기타지역 청약진행

'한양수자인 구리역'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 <사진=한양 제공> 
▲ '한양수자인 구리역'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들. <사진=한양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인턴기자] 한양은 지난 5일에 개관한 ‘한양수자인 구리역’을 찾은 방문객이 3일 동안 1만여 명이 넘었다고 7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위치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총 7개 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됐다. 전체 410가구 중 16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2021년 7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에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9~84㎡이며 이 중 59㎡의 분양가는 4억3000만~4억8000만 원대로 공급되며, 전용 84㎡은 5억9000만 원대로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로 계약을 진행하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4월 30일, 5월 2일, 5월 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한양수자인 구리역 분양 관계자는 “구리시의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한 구리 중심생활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초역세권에 롯데백화점, 구리초, 왕숙천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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