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모노리스가 운영하는 스마트 테마파크 ‘9.81 PARK(이하 구팔일 파크)’가 지난달 29일 프리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팔일 파크’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친환경 테마파크로,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를 통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를 갖췄다.

그중에서도,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의 경우 차량이 총 3가지 종류로 구분돼 레이싱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특히, 구팔일 파크는 프리오픈을 기념해 현재 메인 어트랙션인 RACE 981을 오는 5월 4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해당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의 경우 대표적인 제주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코스부터 레이싱 감성을 접목해 만든 전문 코스까지 총 4개 코스와 10개의 트랙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출발지에서는 새별오름을 비롯한 제주 오름 경관을 볼 수 있고, 무동력 레이싱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를 볼 수 있다. 자동회차로에서는 한라산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제주도 속 경관을 보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래비티 레이싱 전체 서비스와 시설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실제 체험을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에 9.81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의 레이싱 기록, 랭킹, 사진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단, 프리오픈 기간에는 일부 서비스만 제공한다. 

이외에도, 체험형 게임존 ‘LAB 981’, 브랜드스토어 ‘GARAGE 981’과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이닝 ‘TABLE 981’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팔일 파크 관계자는 “구팔일 파크는 아름다운 제주도 경관 속에서 레이싱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테마파크로,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로 여행을 오면 구팔일 파크를 이용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팔일 파크는 공항에서부터 구팔일 파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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