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홈앤 듀제로<사진=KCC 제공>
▲ 숲으로 홈앤 듀제로<사진=KCC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KCC의 결로 현상을 줄여주는 페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KCC는 최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결로 보완용 페인트인 ‘숲으로 홈앤 듀제로’를 찾는 고객이 15%가량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숲으로 홈앤 듀제로는 결로 현상과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켜주는 친환경 기능성 페인트다.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발코니 벽이나 천장 부위에 주로 사용한다. 페인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도장 기술 없이도 손쉽게 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페인트의 주성분인 다공성(多孔性) 필러 덕분에 결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반 페인트와 달리 구멍이 뚫린 특수한 구조로 표면이 이뤄져, 실내가 다습할 때 이곳에 습기를 잡아두었다가 실내가 다시 건조해지면 그 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KCC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집중적으로 결로가 생기고 건강을 해치는 곰팡이까지 번지다 보니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KCC 페인트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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