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51.2%, 통영고성 51.2%로 투표 종료

 4·3 보궐선거날인 3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가음정동 피오르빌아파트 노인정에 마련된 제9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4·3 보궐선거날인 3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가음정동 피오르빌아파트 노인정에 마련된 제9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상남도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치러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오후 8시 기준 5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를 끝으로 종료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합산 투표율은 51.2%로 집계됐다.

창원성산은 51.2%를 기록했으며 통영은 50.2%, 고성은 53.5%로 나타나 통영고성지역 합산은 51.2%로 나타났다.

경남 두 곳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초반 선거부터 주목을 받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온 만큼 진보와 보수, 모두에서 지지세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의 당선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로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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