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 51.2%, 통영고성 51.2%로 투표 종료
경상남도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치러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오후 8시 기준 5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를 끝으로 종료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합산 투표율은 51.2%로 집계됐다.
창원성산은 51.2%를 기록했으며 통영은 50.2%, 고성은 53.5%로 나타나 통영고성지역 합산은 51.2%로 나타났다.
경남 두 곳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초반 선거부터 주목을 받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온 만큼 진보와 보수, 모두에서 지지세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의 당선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로 드러날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4·3 보궐] ‘창원성산’·‘통영고성’ 합산 투표율 40% 돌파...오후 10시 넘어 ‘당선 윤곽’
- [4·3 보궐] 투표율, 오후 1시 기준 ‘창원성산’ 32.1%, ‘통영고성’ 36.2% 집계
- [4·3 보궐] 창원성산·통영고성 투표 시작...오전 9시 기준 투표율 7.1%
- [4·3 보궐 D-1] ‘축구장 민폐’·‘노회찬 비하’·‘기자매수’, 한국당 3악재...막판 변수될까
- [4·3 보궐 통영고성] 한국당 후보 측근 ‘기자매수’ 의혹...與 “불법청탁, 구태정치” 압박
- [4‧3 보궐 이슈] D-3, 4대 관전 포인트...‘PK 미니총선’ 최종 승자는?
- [4·3 보궐] 사전 투표율 14.71% 기록...20대 총선 보다 높게 나타나
- [4·3 보궐 이슈] 故 노회찬 지역구서 하나 된 ‘범여권’...보수 野 ‘야합삼각동맹’ 견제
- [4·3 보궐] ‘창원성산’·‘통영고성’ 사전투표 시작...“오늘부터 이틀간 실시”
- [4·3 보궐 창원성산] 범여권 단일후보 확정...정의 여영국 “노회찬의 ‘민생정치’ 부활시킬 것”
- [4·3 보궐 이슈] 여야, ‘PK 미니총선’ 대비태세...민심 향방은?
- [4·3 보궐 창원성산] PK 민심 ‘가늠자’...황교안 ‘첫 성적표’vs 故 노회찬 ‘지역구 사수’
- [4·3 보궐 이슈] 창원성산, ‘범진보 단일화’ 가속...‘민주-정의’ 뜻 모아
- [4.3 보궐 이슈] 故 노회찬 지역구 ‘창원성산’, 5파전 대진표...‘후보 단일화’ 변수
- 정의당, 4·3 보궐 故 노회찬 지역구 총력전...“교섭단체 복원하는 황금주 1석”
한동인 기자
handongin12@pol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