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모습 <사진 제공=기장군>
▲ 기장군의 '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 모습 <사진 제공=기장군>

기장군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기장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지킴이' 위촉·발대식을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이장 및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으로 구성된 33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우리동네지킴이단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서 각 읍·면에 소속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복지위기가구 초기 위험감지에 따른 읍·면 신고 및 정보제공, 위기가구 방문조사·상담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하는 등 일상 생활속에서 이웃주민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발굴체계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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