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홈페이지 보너스 알리미 서비스'<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 '홈페이지 보너스 알리미 서비스'<사진=대한항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대한항공은 25일부터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보너스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희망하는 노선과 여행일정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면 월 1회 마일리지 좌석 현황을 이메일로 안내해준다.

홈페이지에서 29개 인기 노선 중 3개월 내 일정을 선택하면, 여행 전월까지 매월 1회 해당 노선의 클래스별 마일리지 좌석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최대 2대 도시 여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여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마일리지 항공권 제도가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361일 이내의 마일리지 좌석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마일리지 항공권 프로모션 및 제휴사 특가 상품을 운영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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