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가진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탈모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냐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공인기관(식품의약처)에서 탈모 완화 제품으로 인증받지 않은 제품들이 탈모 관련 제품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있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또한, 경우에 따라 잘못된 제품 선택은 두피 문제가 더 악화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탈모 관련 제품에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고, 탈모의 원인에 있어서도 영향력이 큰 요인들은 분명히 있기에 제품 선택 시 약간의 관심이 있다면 본인에게 이상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처럼 기능성 탈모방지샴푸의 경우라도 전 성분을 표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몇몇 성분의 작용만 이해해도 좀 더 쉽게 제품의 효과와 작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트러블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탈모에 대한 주된 작용은 5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 남성호르몬과 환원요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 둘째, 모유두의 모모세프의 영양공급에 초점이 맞춰진 성분, 셋째, 피지 분비 밸런스 및 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두었는가, 넷째, 미세혈관의 순환을 돕는 솔루션이 있는가, 다섯째로 각질 연화 및 이물질 제거가 탈모샴푸에 적합한 수준인가이다.

이와 같은 분류는 이상적인 관리 및 효과를 위해 제품 선택의 폭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두피에는 남성탈모샴푸가 필요한지 혹은 여성탈모샴푸나 어성초샴푸, 비듬샴푸, 임산부샴푸, 탈모예방샴푸, 지루성두피염샴푸 등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탈모에좋은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성샴푸추천이라든지 두피샴푸추천 이라 소개받은 제품이라도 함유돼 있는 전체적인 성분이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극성 성분의 유무에 대한 성분 파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 탈모 기능성 샴푸로서 공인기관(KDFA)의 인증을 받기 위해선 인체적용 임상실험 결과 등을 갖춰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탈모샴푸1위 루트하우스의 천연탈모샴푸 ‘앤코어 샴푸’는 두피를 건조화하거나 자극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셀페이트·파라벤·졸리논 등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카퍼트리펩타이드·덱스판테놀·니코틴산아미드·비오틴 등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나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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