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BJ셀리가 지난 2013년부터 7년 간 꾸준한 봉사활동 및 4억이상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익이 생기기 시작한 2015년부터는 기부도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방송을 꾸리는 이들과 함께 봉사활동 정모도 진행하고 있다.

분기별로 유기견, 무료급식, 김장,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 4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비용이 아닌 남는 돈은 유기견센터 및 남양연탄, 세움공동체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비제이 셀리, 셀링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아프리카TV 방송에 공개되어 있는 카카오톡 아이디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BJ셀리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처음 방송을 시작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때 힐링을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는 중”이라며, “아프리카TV 여캠이라고 하면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눠주는 비제이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신입 BJ로 시작하여 9년차 대표 여자BJ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BJ셀리는 9년 간 방송 시간만 17,000시간 가량을 누적했으며, 인터넷방송을 하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수석 입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하는 ‘셀자매의 달콤한 쿠킹클래스’는 신입여자BJ들을 초청하여 신입 여자 BJ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별풍선 받는 방법, 쿠킹 방송은 물론, 열혈 달아주기, 셀자매 소환권, 총 1,000개 통큰 팬가입 등 ‘럭키볼’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선물도 증정하며 신입 여캠BJ들을 돕고 있다.

BJ셀리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플랫폼은 물론, 유튜버로도 더 열심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여 사랑받는 BJ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J셀리의 방송은 저녁 10시부터 11시까지 아프리카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프리카BJ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여자BJ는 누구나 셀리의 아프리카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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