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 '한반도 평화체제와 남북정상회담 방안' 주제발표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가 남북정상회담 성사·환영 평화번영 토론회를 연다.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성사·환영 부산시민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남북정상회담 성사·환영 부산시민 평화번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공무원 및 관심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한반도 평화체제와 남북정상회담 방안(김준형 교수, 한동대학교)에 대한 주제발표도 준비돼 있다.

특위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정 토론자로서 김광모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 부위원장, 김조셉 민족화합협력범국민협의회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 이원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사무처장이 나서며, 발제·토론자 및 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질의답변도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 신상해 위원장은 "2019년의 남북관계 발전전망을 모색하여 다가올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를 선도하는 부산의 의제를 도출하고 부산시민사회의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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