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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식후혈당 관리..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분 및 달맞이꽃종자추출물 섭취 좋아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 시트 2018’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당뇨병 유병률은 30세 이상 인구에서 약 14.4%, 65세 이상 인구에서 약 29.8%에 달했다. 즉, 65세 고령의 인구의 경우 10명 중 3명꼴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셈이다. 다뇨, 다식으로 대표되는 초기 당뇨증상이 나타난다면 예방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다. 특히 중요한 것이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는 식이요법의 수행이다. 좋지 못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은 당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이기 때문이다. 당뇨가 걱정된다면 당뇨환자에게 좋은음식을 의식적으로 찾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가급적 당이 직접 함유된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연식품이라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는데 당분이 높은 수박이나 복숭아 등의 과일류나 흰쌀과 같은 탄수화물이 피하거나 줄여야 할 대표적 식품이다. 즉 당도가 높지 않은 혈당 낮추는 음식을 찾는 것이 혈당 관리에 중요하다. 돼지감자의 효능이 혈당을 낮추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돼지감자 말고도 브로콜리, 달맞이꽃종자, 뽕잎, 더덕 등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당뇨 치료제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당뇨에 있어 제일 중요하지만, 이같은 식이 조절 등 생활 관리 노력의 중요성을 절대 무시할 수는 없다. 쌀밥이나 빵, 면 등과 같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당을 높이게 되는 탄수화물 음식은, 우리에게 너무나 일상적 음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앞선 대한당뇨병학회의 간행물에서는 치료를 포함해 혈당을 관리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했을 때, 정상수치에 가까운 6.5% 미만을 기록한 사람은 4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의료 기술이나 당뇨 신약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는 하나, 당뇨 환자의 식이 조절은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장기간 목표임은 분명하다. 

최근 식후 혈당 관리로 이러한 식이 조절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받는 식품이 달맞이꽃종자다. 이 달맞이꽃종자에는 폴리페놀 지표 성분 Pentaagalloyglucose(P.G.G)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P.G.G가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P.G.G는 구아바나 바나나 잎 등에도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달맞이꽃종자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같은 P.G.G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 P.G.G는 탄수화물이 대사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α-아밀라아제 효소 작용을 억제하여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실제 혈당이 높은 경계 대상자 두 그룹에 달맞이꽃종자추출물 200mg(P.G.G로는 4mg)을 섭취시킨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군의 쌀밥 부하후의 식후 혈당 수치가 유의하게 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다른 실험에서 달맞이꽃종자추출물 300mg (P.G.G로는 6mg)을 12주 이상 섭취 후에 당화혈색소 평균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 같은 결과는 저명 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 Food’에 게재되었다.

개인적 차원에서 당뇨에 좋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제대로 된 식이조절에 가깝다.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과 함께 꾸준한 관리를 이어간다면 보다 수월한 식이 조절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뽕잎추출분말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뽕잎의 지표 성분 DNJ는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서 α-글루코시다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한다. 실제로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등재된 연구에 따르면 뽕잎추출분말의 섭취를 통해 혈당 상승이 유의하게 억제됨이 밝혀지기도 했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나, 뽕잎추출분말, 더덕 등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려고 큰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길고 어려운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다. 식단관리의 어려움으로 당뇨식 배달 시장도 점차 커져나가고 있기는 하나, 혈당을 잘 관리하겠다는 굳은 노력만 있다면 달맞이꽃추출물이나, 뽕잎추출분말등을 통해 식후혈당 관리에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달맞이꽃종자추출물, 뽕잎추출분말은 확실한 지표 성분을 확인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후혈당뿐 아니라 공복혈당 낮추는법 또한 고려해 전반적 혈당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이정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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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협상 결렬로 성과없이 끝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에 <폴리뉴스>는 조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을 모시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과제 및 전망을 들어봤다. 조민 원장은 8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움직임에 대해 “미국의 관심 촉구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조 원장은 그러나 “북한 측에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형태는 위험하다”며 “실무 차원에서 다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북한의 숨통을 터주는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할로 민간부문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정부가 나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또 “북한이 ‘절세 백두 위인의 보검’인 핵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막연한 희망적 사고와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협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완전한 비핵화

[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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