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목)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3.3℃
  • 구름조금부산 5.9℃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9.3℃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2℃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정치

박지원 “나경원 발언, 한국당 지지도 올라가자 박차 가하는 것”

“선거제도, 한국당과 타협 불가능...패스트트랙에 올리고 표결하는 것이 원칙”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발언한 의도에 대해 “황교안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풀이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으로서는 문재인 정부를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함으로써 지금까지 어려움에 처했던 보수세력을 결집시켜보겠다고 하는 그런 전략”이라며 이같이 한국당 지지율 상승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바라봤다.

이에 나 원내대표의 발언이 총선 정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총선이) 1년 남았으니까 정당으로서는 준비할 수 있지만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또 민심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결코 총선 정국이라고까지 진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 발언과 관련해 박 의원은 “야당의 정당 대표연설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국회 연설이기 때문에 조금 더 표현이 순화되었으면 좋았을 법했다고 느꼈다”며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도 몇 번의 항의를 할 수는 있지만 그러한 것을 들어줘야 된다”고 한국당과 민주당 모두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나치게 항의를 하고 (국회 연설이) 중단된 그런 사태가 계속됨으로써 오히려 나경원 원내대표를 용으로 만들어준 그런 결과를 초래하고 양비론을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과 관련 “한국당에서 의석수를 줄여서 비례대표를 없애자는 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도저히 (타협이) 불가능하다”며 “그렇다면 패스트트랙을 올리고 또 계속 타협해나갈 것은 타협해 합의하고 그렇지 않으면 패스트트랙 표결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선거법안과 공수처 등 권력기관 개혁법안을 같이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대해 “어떻게 됐든 단독으로 올릴 수는 없기 때문에 정치는 결국 타협 아닌가? 협상을 해서 타협안을 올려야 되기 때문에 각 당의 의견을 잘 조정해나가야 된다”며 “그렇지 않으면 상정시킬 수가 없다”고 여야 4당이 조정해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얘기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협상 결렬로 성과없이 끝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에 <폴리뉴스>는 조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을 모시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과제 및 전망을 들어봤다. 조민 원장은 8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움직임에 대해 “미국의 관심 촉구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조 원장은 그러나 “북한 측에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형태는 위험하다”며 “실무 차원에서 다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북한의 숨통을 터주는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할로 민간부문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정부가 나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또 “북한이 ‘절세 백두 위인의 보검’인 핵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막연한 희망적 사고와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협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완전한 비핵화

[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카드뉴스] 깊어져만 가는 르노삼성 노사 갈등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28일 르노삼성 노조는 민주노총·금속노조와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르노그룹이 ‘기술사용료, 연구비, 용역수수료, 광고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요구했다”며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리한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해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16차례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 세부 안건조차도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파업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 역시 “3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시한을 언급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부산상의는 “임단협 지연과 파업으로 협력사와 부산·경남 지역 경제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상황이 계속


정준영 동영상 파문, 계약 해지...박한별 유리홀딩스 남편에 곤혹, 이청아, 정유미, 문채원 등 악성루머로 피해 확산!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이사로 재직했던 강남 클럽 '버닝썬' 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박한별(35)이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박한별의 남편 유모씨가 지난달 제기된 승리의 성접대 시도 의혹에 연루된 정황에 이어 지난 11일 당시 승리와 함께 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가수 정준영(30)의 불법 성관계 동영상까지 유포됐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유씨는 승리와 함께 설립한 회사 '유리홀딩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유리홀딩스는 2016년 3월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승리와 유씨가 설립한 투자 법인이다. 하지만 승리가 지난 1월 말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현재는 유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업체명 '유리'는 유씨와 승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관계 때문에 유리홀딩스는 폭행·마약 유통·성폭행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버닝썬의 지주회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아왔다. 박한별 측근은 3월 11일 뉴시스와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이어서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결과를 지켜봐야 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