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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섭취 통한 ‘메노포즈 다이어트’ 갱년기 복부관리 중요성 높아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여성들이 맞이하게 되는 시기가 있다. 폐경기라고도 부르는 ‘갱년기’다.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는 개인에 따른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40세에서 55세 사이에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은 평균 3~7년 가량의 기간을 보내게 된다. 

갱년기는 여성의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져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 시기다. 배란 역시 되지 않아 폐경이 진행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겪던 생리 현상이 사라졌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상실감을 느끼게 한다. 더구나 이러한 상실감과 함께 여성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더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육체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홍조나 발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보다 조금 더 현실적이고 짜증스러운 문제도 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달라붙기 시작하는 나잇살 문제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비만 유병률에 따르면,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0~49세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후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반해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나이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노화는 그 자체로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지만, 갱년기 여성의 비만은 조금 더 특별한 양상을 보인다. 복부 위주로 지방이 붙는 것이다.

저명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등재된 여성 81명(폐경 전 53명, 폐경 후 2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에게서 몸통 지방 질량이 증가했으며, 나이를 보정하여도 복부지방을 포함한 몸톰 질량이 폐경 전후로 유의한 차이가 났다는 결과가 드러났다. 실제로 에스트로겐은 폐경 전에는 난소에서, 폐경 후에는 복부의 지방세포와 근육세포에서 생성된다. 복부 지방세포의 활성화로 복부비만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 혹은 신체적 활동이 줄어드는 여파가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갱년기 복부비만의 이면에는 에스트로겐의 존재가 있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메노포즈 다이어트(Menopause Diet)’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노포즈 다이어트는 폐경기, 갱년기를 뜻하는 Menopause와 Diet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갱년기 여성의 다이어트는 단순한 식이조절, 운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에스트로겐의 섭취를 기반으로 하는 다이어트 방식을 제안한다. 이 경우에는 합성 에스트로겐 요법보다 천연물 유래의 에스트로겐 섭취 방식이 보다 권장된다. 부작용 측면에서 보다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관리’ 개념의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선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듯 복부 위주로 증가하는 체지방에 알맞은 식이 조절, 운동을 진행해야한다.

에스트로겐을 섭취할 때는 에스트론(E1), 에스트라디올(E2), 에스트리올(E3)의 에스트로겐 3종을 전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호르몬들은 인체에 각각 다른 기능으로 작용한다. ‘The Journal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에 등재된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에게서 에스트라디올은 감소하고 BMI는 증가했다는 결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홍조, 발한, 수면 장애 등의 증상까지 폭넓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 3종을 전부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스트로겐의 섭취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다이어트의 기본 요소가 식이 조절과 운동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원활한 수행이 가능하다.

식이 조절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한다. 다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식품의 섭취를 고려할 경우에는 갱년기 여성에게 딱 맞는 원료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료에 따라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들의 섭취에 주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1일 1식이나 간헐적 단식, 고지방 저탄수화물 등 다양한 방향의 식단을 구성할 때도 염두에 두어야하는 부분이다. 대책없이 늘어만 나는 체중과 뱃살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이들이라면 이 같은 메노포즈 다이어트를 확인해봐야 한다.
 

이정목 기자

전국의 가볼만한 곳과 맛집을 소개합니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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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2월 좌담회①] “친문 팬덤 신상털기, 윤리적인 문제로 병적이고 위험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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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위기경보 '심각' 상향될 듯…정총리, 21일 오전 8시 문대통령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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