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화)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7.9℃
  • 구름조금대전 -6.8℃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5.1℃
  • 구름조금광주 -2.2℃
  • 맑음부산 -4.3℃
  • 구름많음고창 -0.1℃
  • 흐림제주 3.9℃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5.9℃
  • 흐림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정치

우상호 “이언주 잦은 한국당 행사 참석, 전문용어로 ‘추파 던진다’”

“황교안, 2.27 전대 후에도 한국당 지지율 상승에 상당히 흥분상태일 것”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 주최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데 대해 “그런 경우를 우리는 ‘추파를 던진다.’ 이렇게 전문용어로 얘기한다”며 차기 총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잘해 보고 싶은 것이다. 제가 경유형 철새란 말을 그냥 했겠나? 선거가 다가오면 서로 힘을 합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않겠나? 이미 한 번 마음을 정해 그쪽으로 합류하기로 한 경우가 아니면 황교안 대표 행사, 다른 당 행사에 가서 이런저런 발언하고 그러지 않는다”며 이같이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분이 보면 바른미래당 행사보다 한국당 의원들이 주최하는 행사를 더 자주 가지 않나”며 “지도부가 새로 들어섰으니 빨리 받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것인데 이미 가기로 하신 분에 대해 더 얘기하면 뭐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언주 의원이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글을 올린데 대해서도 “장문의 글로 문 대통령을 공격했던데, 그냥 가시고 싶으면 거기 당에 가는 자기의 사유를 잘 얘기해야지, 자꾸 문 대통령 공격하고 씹어서 그쪽에 잘 보이려고 하는 건, 그 의도가 너무 눈에 띈다.  그건 가서 말로 하지, 굳이 글로 쓸 게 뭐 있나?”라고 힐난했다.

또 우 의원은 2.27 전당대회 이후에도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상승한 데 대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아마 지금 상당히 흥분 상태일 것”이라며 “지금 (한국당) 지지율이 올라가는 게 결국 야권은 유력한 대권후보의 등장으로 인해 보수민심을 결집하는 게 보수 밑에서부터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한국당 지지율이 30%대에 이른 것에 대해 “황교안 대표 측은 ‘아, 이거 그래도 내가 되니까 역시 뭉치는구나’는 흥분이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실제로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기가 열심히 여당과 싸워 지지율을 올려놨고, 그렇기 때문에 당 지지율을 자기가 상승에 기여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건 틀림없다”고 나 원내대표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우 의원은 그럼에도 황 대표의 가능성에 대해 “이분이 갖고 있는 한계가 드러났다. 첫째, 친박 정체성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점이다. 초반에 탕평인사 할 줄 알았더니 (친박 인사들 대거 포진했다) 이건 좀 오만한 태도다. 자신감이 붙은 것이다. 자신감이 붙으면 오만해진다.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 “두 번째는 가치문제다. 5.18을 부정하는 발언을 보고 저거는 정치가 아닌데, 역사의 가치를 부정하는 태도는 보수의 본령이 아닌데. 어? 저거는 좀 위험하다”며 “세 번째는 도덕성 문제다. 자기 당 의원들의 잘못을 가차 없이 정리하지 못했다. 이 세 가지에서 다 낙제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가 되시자마자 한 2-3주의 행보는 실망스럽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만, 정치지도자로서 단호하게 혁신하지 않은 모습, 그다음에 친박 진영에 너무 영합하는 모습, 5.18이라고 하는 역사적 가치를 부정하는 모습. 이거는 반드시 저는 중도보수도 떠날 수밖에 없는 태도다. 이래서는 유승민 대표와 통합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우 의원은 “당 내부갈등은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마다 흔들린다”며 “정치계파 이해관계에 굴종하면 혁신은 못 한다. 혁신을 못하면 국민이 떠난다. 그런데 또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너무 혁신하면 내부반발이 커진다. 이걸 통솔할 수 있느냐. 이게 항상 모든 당의 대표가 되면 겪는 시련”이라며 당 대표의 리더십 문제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분은 대권 후보로서 가능성 때문에 보수 민심이 결집하는 것에 흥분한 나머지 혁신과 이해관계 조절보다는 뭔가 방심하고 약간 초기 오만의 모습을 보인다”며 “제가 경고를 드리는 것이다. 저는 보수정당이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처럼 가시면 지금의 이 지지율이 항상 간다고 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총선이슈] ‘민주당만 빼고’ 후폭풍...임미리, 민주당에게 사과요구 ‘표현의 자유침해’ 비난여론 거세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안된다는 ‘민주당만 빼고’ 라는 칼럼을 작성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에 대해 민주당이 고발을 한 뒤 취하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임 교수는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고 야당들은 한 목소리로 민주당을 비판했다. 민주당 강경 지지자들은 임 교수를 선관위에 고발했고 과거 이력을 들어 비판하기 까지 했다. 이에 임교수는 스스로 이력을 공개하며 맞섰다. 16일 임 교수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은 고발 철회와 함께 당연히 지도부의 사과 표명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 공보국 성명하나로 사태를 종결시키려 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저의 이력을 문제 삼아 저의 주장을 폄훼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이는 비판적인 국민의 소리는 무조건 듣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지자들은 무차별적으로 저의 신상을 캐더니 선관위에 고발까지 했다. 이는 향후 다른 이의 반대 주장까지 막으려는 행동이다.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 민주당은 저와 국민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경향신문에 임 교수가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중국전 앞두고 소집훈련'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최종관문인 중국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에 들어간다.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22일부터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총 25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윤영글(경주한수원)을 비롯하여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김혜리, 이영주,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은 물론 부상으로 빠졌던 손화연(창녕WFC), 정설빈(인천현대제철) 그리고 작년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예 박혜정, 조미진(이상 고려대)까지 가용 자원을 모두 불러들여 중국전에 대비한다.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장슬기(마드리드CFF)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으로 이번 소집훈련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단, 월말에 발표되는 20명의 중국전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경우 3월 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은 '올림픽 본선 진출의 마지막 고비가 될 중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위해 조직력을 극대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