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에서 서예 퍼포먼스 중인 쌍산 김동욱 선생.<br></div>
 <사진=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 회룡포에서 서예 퍼포먼스 중인 쌍산 김동욱 선생.
 <사진=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쌍산 김동욱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가 회룡포에서 열렸다.

쌍산이 회장인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선기획(대표 김선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여동안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뒷편 백사장에서 열렸다.

김동욱 선생은 이날 길이 150m, 폭 2m 크기의 광목천에 2시간 동안 가수 강민주의 '회룡포' 노래가사 전문을 붓글씨로 쓰고 솟대 10여점,  깃발 10여점을 전시했다.

또 풍물놀이패에 이어 가수 강민주의 '회룡포' 열창, 귀촌가수 이한경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KBS의 '6시 내고향'에서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쌍산 김동욱 선생은 그동안 1200여회의 붓글씨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2008년 삼일절 독립선언문 전문 퍼포먼스는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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