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역의원 중 유일···최연소 도의원

나광국 전남도의회 의원(건설소방위·무안2)
▲ 나광국 전남도의회 의원(건설소방위·무안2)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남도의회는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 나광국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눠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도의회에선 나광국 의원이 유일하다.


나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입성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한 복지정책, 신중년 인생이모작 사업과 농민수당 도입,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전남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올해 전남도내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시대를 열어 교육복지 확대를 이끌어 낸 공로 또한 인정됐다.


나광국 의원은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음이 인정받아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젊은 도의원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발표한 공약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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