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의 시대, 유라시아 관문도시 우뚝 서게 될 부산 기대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사진 제공=부산시의회>
▲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사진 제공=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이 하노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두번째 북한과 미국 정상회담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성공적 회담을 통해 부산의 도약을 기원했다.

박 의장은 "한반도와 북미관계에서 오랜 대결과 불신의 장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 준 남과 북, 미국 정상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를 적대와 분쟁의 냉전지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터전으로 바꿔놓는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의 연결 및 사람과 물류의 왕래를 통해 부산이 대륙과 해양을 잇는 허브이자 유라시아 관문 도시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하며, 부산시의회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과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새롭게 열리는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위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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