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관 합동지원 통해 11월 오픈 예정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및 5개 금융, 공공기관과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주택금융공사>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및 5개 금융, 공공기관과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시와 5개 금융·공공기관이 함께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공유오피스 조성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이정환)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남구 문현동이나 진구 전포동에 만들어질 공유오피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상시 기업IR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구성하는 동시에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9월까지 입주기업 모집 및 선발 절차를 거쳐 11월 개소 절차에 들어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벤처창업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의 하나"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