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보 주부의 고충을 밝힌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지원은 지난해 8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아파도 먹고살려면 매일매일 할 수밖에 없는 초보주부 살림으로 스트레스 받아 했더니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준다고 집 버리고 같이 도망쳐준 착한 남편. 남이 치워주는 방, 요리사의 저녁 다 너무 힐링인 것!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들 보고 좀 낫고 갔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살림에서 벗어나 남편과 부산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원의 늘씬한 기럭지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훈남 남편의 실루엣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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