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전 프로권투 선수 황충재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로권투에서 가수로 변신한 황충재는 1978년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복싱 웰터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OPBF 동양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전설의 주먹'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듬직한 남성미의 소유자로 여성팬을 몰고 다니며 한때 '황풍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권투계에서 은퇴한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남성복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뻥이야'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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