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가 극심해짐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특히 성장기에 알맞는 외부활동을 통해 신체단련이 필수인 아이들에게 이러한 미세먼지는 놀거리와 운동거리를 모두 빼앗아가고 있는 적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기청정 태권도를 제공하는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를 알아봤다.

(사진.수업하는 모습이다.)
▲ (사진.수업하는 모습이다.)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도장 전체에 특허 받은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시설의 도장이다.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신념으로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아이들의 안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건강한 신체, 배려하는 마음, 효와 예절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태권도는 단순히 ‘신체수련’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다. 한국의 태권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신체와 정신이 함께 수련된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에서는 신체와 정신이 같이 접목되어 있는 교육법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전문적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학교체육, 전문줄넘기, 리듬트레이닝 등 몸과 뇌의 활동을 같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똑똑한 운동’을 제공한다.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을 이끌어가는 관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신성원 관장은 “태권도인의 길을 지금까지 걸어왔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이 세상속에서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부모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보다 큰 가르침은 없다’며 ‘신념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태권도 교육’을 지향하는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 한편 신성원 관장은 “최고의 교육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개개인 아이들의 성향, 체력, 정서적인 부분, 앞으로의 방향까지 설계”하는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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