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어바니엘 염창역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어바니엘 염창역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고객 중심의 ‘접점경영’을 통해 올해를 하우징 매니지먼트 사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14일 밝혔다.

현장경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경험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고객관점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접점경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접점경영이란 고객이 영위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용ㆍ공유시점을 접점으로 인식하는, 한 차원 높아진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13일 회사 측이 운영 중인 임대주거사업장인 ‘어바니엘 염창역’에서 1일 숙박을 체험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일일 운영 매니저로 활동했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직접 진행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가산(403실)을 포함해 약 1000실에 대한 주거임대운영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광영 대표는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쳐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롯데 주거서비스가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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