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호창업전략연구소의 대표이자 크라운출판사의 신간 ‘공무원보다 창업이 좋다’의 저자 고성호(사진)가 2월 23일 오후 2시 교보문고 영등포점 타임스퀘어에서 청년창업가를 위한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무원 준비생 40만 명 시대인 요즘, 수많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 고성호 저자는 '공무원보다 창업이 좋다'에서 이러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공무원뿐만 아니라 창업 또한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조명하고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성호 저자는 대경주식회사, C&R KOREA 등에서 부동산영업 일을 하며 과장 직책을 맡았지만, 영업과 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깨닫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창업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창업 멘토를 찾아가 그들의 조언을 들음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보겠다는 생각을 한 저자는 현재 교육사업가로서 청년창업 준비의 지름길이자 멘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및 30~50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성호창업전략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창업일보의 대표로 역임하고 있다.

고성호 저자는 “창업에 있어서,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은 초기창업 비용을 대출 등으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에 실패한 뒤 그대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며 재도약의 기회마저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 자료에 따르면 개인 청년사업자 수는 2011년 21만 8500명에서 2016년 4만 8947명으로 5년 사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강연회에서 청년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어떤 단계를 거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자 강연회 신청은 문의전화 또는 크라운출판사 네이버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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