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배우 강경헌(45)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경헌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방송 직후 강경헌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 한번 큰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강경헌, 구본승은 핑크빛 기류가 감돌았다. 구본승이 먼저 강경헌에게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다.

강경헌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는 여자가 먼저 초콜릿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미리 준비한 초콜릿을 강경헌에게 건네 '심쿵'을 유발했다. 강경헌은 초콜릿을 왜 샀냐면서도 "미리 받았다. 기분 좋다"면서 활짝 웃었다.

한편 강경헌은 지난 2017년 10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경헌이 맡은 역할은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경영대학원의 교수 선혜영역으로 등장, 피해자로 등장해 피의자로 밝혀지는 과정에서 캐릭터의 변화를 세밀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197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마흔 다섯살인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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