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발표한 지 11일 만에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의 특별한 축하가 화제가 되고 있다.

5000만이 될 때까지 매 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할 때 마다 해시 태그로 축하를 전했던 방탄소년단 뷔의 팬들은 [풍경, 마음에 닿다]라는 제목의 특별한 축하 이벤트를 시작했다. 풍경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시작된 이 축하 이벤트는 뷔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의 사진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찰칵찰칵풍경_6000만’으로 서문을 열었다.

이 이벤트 덕분에 뷔의 자작곡 풍경이 6000만을 달성한 지난 8일에는 SNS가 온통 아름다운 사진들로 가득 차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팬들은 강원도의 겨울 설경과 뷔의 고향 초등학교 정경, 해변가 모래사장에 쓴 "태형아 보라해"라는 글귀 등의 소소한 일상풍경 등을 공유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뷔의 자작곡 풍경의 최단 6000만 달성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린 방탄소년단 멤버답게 전 세계 각지에서 올라오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특히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맞이했던 오베르쉬즈 우아즈(Auvers-Sur-Oise)를 담은 사진은 평소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던 뷔와 그의 팬들에겐 더욱 의미 깊은 풍경이었다.

또한 뷔가 만든 '보라해'라는 말에 화답하듯 세상을 온통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물들일 듯한 북해도의 라벤더밭, 사박사박 시린 눈 위에 새겨진 선연한 발자국, 공작새가 창을 두드리는 이국적인 인도의 아침 정경까지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폭에 담은 사진들이SNS를 풍요롭게 장식하며 뷔가 선물한 청각적 '풍경'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만끽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은 사운드클라우드 최단시간 스트리밍 달성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7000만 기념 풍경 이행시 이벤트와 8000만 기념 풍경 러브레터 이벤트 등 독특하고 신선한 축하 이벤트들로 SNS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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