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김초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김초롱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던 2007년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졸업 후 삼척 MBC와 목포 MBC에서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을 소재로 다룬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발돼 입사했다.
 
신입사원 출연 당시 김초롱 아나운서 바로 후순위로 탈락했던 강지영 지원자는 2011년 말 JTBC 개국과 함께 특채 아나운서로 선발됐다.

하지만 이후 강지영 아나운서는 5시 정치부 회의 등의 프로그램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올라간 반면, 김초롱 아나운서는 입사한 뒤 계속 된 파업으로 맡은 프로그램들도 수명이 불안정해 인지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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