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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밉상 윤진이, '신사의 품격-눈물 4종 세트' 재조명!..최수종 살인누명 혐의 노숙자 언제 풀어줄까?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윤진이(30)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인시절 '신사의 품격'에서 선보인 '메아리표 눈물 열연 4종 세트'가 재조명 되고 있다.

극중, 장다야(윤진이 분)-왕이륙(정은우 분) 캐릭터가 지닌 개성 넘친 색깔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커플케미를 바탕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마저 깨워줄 '달달' 로맨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즐겁게 살자'가 인생 최대 목표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이륙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클럽에서 뭇 여성들과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이륙만을 바라봤던 다야는 이륙의 이런 사고방식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었던 터.

클럽에서 이륙을 발견한 다야는 급기야 그를 향해 따귀를 날렸고 본인과 결혼할 것이 아니라면 헤어지는 게 낫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륙은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결혼이라는 제도로 서로를 구속하는 것은 폭력이다" 며 다야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 했지만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단 그녀의 깜작 선언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차마 놓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마음 속 방황을 거듭하기에 이르렀고, 자신의 생각이 그릇된 것이었음을 깨달은 이륙은 다야를 찾아 "나랑 결혼하자. 나 너 정말 사랑하는 거 같아. 너 없으면 죽을 것 같아. 제발 나랑 결혼해주라" 고 프러포즈하며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극중 김도란(유이 분)의 동서가 되면서 사사건건 유이를 괴롭히는 밉상스런 악역연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나홍주(진경 분)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살인자인줄 알면서도 전 남편 이승훈 분)에게 "5억 값이다.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 며 따귀를 날리며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강수일의 존재를 아는 다야 큰아버지가 전격 등장해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암시했다. 10일 방송된 86회 마지막에는 다야가 수일이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임을 알아채는 모습이 보여 다음주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사실 강수일은 살인자가 아니고 누명을 쓰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모범수로 가석방 됐다.

강수일의 살인누명 혐의가 영원히 묻히는듯 싶었지만 지난달 26일 오후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빵가게를 열고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봉사를 시작한 강수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노숙자는 강수일의 모습에 놀라며 "아니야. 절대 그럴 리 없어. 그 사람일 리가 없어"라고 되뇌었다.

이 노숙자는 30년 전 강수일이 아내의 수술비를 위해 찾아갔던 사채업자였다.

강수일은 노숙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빵을 두둑하게 챙겨줬다.

노숙자는 혼잣말로 "저 사람이 대체 왜 여기에. 분명히 그때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왜 여기에 있지"라며 "나를 몰라보네. 하긴 내 몰골이 이러니 못 알아보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노숙인은 수일의 빵가게 앞을 청소하는 등 수일 주변을 맴돌고 있어 수일의 살인 누명을 풀어줄 중요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06부작으로 편성된 '하나뿐인 내편'이 86회를 지나 극 후반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수종이 살인누명 혐의가 언제 벗겨질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윤진이는 신인시절이던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17살 나이차이가 나는 오빠 친구 최윤(김민종 분)에게 맹목적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갈구하는 '임메아리'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진이는 극중 신인답지 않은 가식 없는 진솔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신사의 품격'에서 윤진이는 최윤(김민종 역)을 사랑하지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임메아리'의 애절한 마음에 수많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눈물 연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구한 것. 상큼한 미소로 남심을 접수했다면, 마치 어린 아이 같이 귀엽게 우는 모습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드라마 '가화만사성', 한여름의 추억',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적도'등에 출연하다 '이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주연으로 발탁돼 열연중이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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