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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태풍 송원석과 강두 등장에 최수종-진경 로맨스로 박상원, 임예진, 차화연 나이에도 시청자 관심 업!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83, 84회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과거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각기 다른 시선이 집중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아버지 수일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도란(유이 분)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과 이혼까지 결심했지만 자신 역시, 그런 수일을 받아들이겠노라 다짐한 대륙의 만류로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을 터.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으로부터 더 이상 숨기는 것이 없냐는 물음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장다야(윤진이 분)네 가족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야의 어머니 나홍실(이혜숙 분)은 “여보. 왜 난 아직까지 그 인간이 용서가 안 되지” 라며 눈물을 쏟아내고 김미란(나혜미 분)은 남편 장고래(박성훈 분)의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모처럼 만의 여유를 즐기는 도란-대륙의 모습 뒤로 “다야 아버지 죽인 그 남자는 아직 교도소에 있냐” 며 묻는 박금병(정재순 분)에게“살인만큼 나쁜 죄는 없는 것 같다” 는 은영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도란의 가슴에 비수처럼 내리꽂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나홍주(진경 분)는 수일이 살인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을 협박한 전 남편 변태석(이승훈 분)에게 “5억 값이다.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 며 따귀를 날리는 한편, 다야 아버지의 형이 전격 등장해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날 수일-홍주의 안타까운 이별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주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던 수일은 “저 같은 사람은 홍주씨를 좋아하면 안 되는데 주제넘게 홍주씨를 좋아해서 정말 죄송하다. 저한테서 멀리 달아나 달라” 며 속내를 전한다.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눈물로 채우는 두 사람의 애틋한 내면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마음을 다잡은 듯 입술을 꾹 다문 채 어디론가 떠나려는 홍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미국으로 떠나려던 홍주는 발길을 돌려 수일을 찾아가고 두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하며 하룻밤을 보낸다.

한편 총 100부작으로 제작된 '하나뿐인 내편'이 6부작을 늘여 106부작으로 편성되며 극 후반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태풍역으로 합류한 송원석과 강두에 이어 홍주와 수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자극하고 있다.

극중 김도란(유이)의 아빠이자 강기사 강수일 역을 맡은 최수종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쉰 여덟살이다.

봄앤푸드 대표이사 왕진국 역을 맡은 1959년생인 박상원의 나이는 예순 한살이며 아내 오은영 역을 맡은 차화연의 나이는 1960년생 예순살이다.

김미란(나혜미)의 엄마인 소양자 역을 맡은 임예진의 나이는 차화연과 동갑인 1960년생으로 예순살이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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