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말리부<사진=한국지엠>
▲ 더 뉴 말리부<사진=한국지엠>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쉐보레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 출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대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입 고객에 한해 제공되던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스파크에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 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 원, 이쿼녹스 100만 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3년 이상이 경과된 다마스, 라보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쉐보레가 2월 한 달 동안 제공하는 최대 할인 금액은 스파크 170만 원, 말리부 300만 원, 트랙스 240만 원, 이쿼녹스 350만 원이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더 뉴 말리부는 현금 할인과 할부가 결합되는 콤보 할부를 적용 시 6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24개월 무이자 프로그램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스파크와 트랙스는 말리부와 함께 지난 달 대비 강화된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연초부터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에 대한 가격 하향 조정을 통해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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