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31일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사진=한국지엠>
▲ 한국지엠은 31일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사진=한국지엠>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차량이 600대를 넘어섰다.

한국지엠은 한국지엠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1일 부평 본사 대운동장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임한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2005년 2대의 차량 기증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25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지난해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차량기증 캠페인을 통해 90대를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615대를 기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해 온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며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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