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4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초로 원스톱 부동산 전자계약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정원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부동산 정보 유통 전문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가 개발·운영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전자계약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임대관리 주체는 임대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추가적인 경영효율화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영자산관리에서 임대관리주체 최초로 KMS를 통하여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국내 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한 뜻깊은 사례"라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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