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신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함께’를 테마로 버스, 지하철에 게재되는 옥외 광고와 SNS,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한 뉴미디어 광고 두 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대표 카피인 ‘결혼해듀오’가 눈에 띄는 옥외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가치를 담았다. 둘이 함께라 느낄 수 있는 일상 속의 행복을 에세이를 읽는 듯 섬세하게 잡아냈다. 

3년 째 듀오에서 모델로 호흡하고 있는 서은수, 최웅의 달달한 연인 모습은 듀오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 둘은 행복한 연인을 가감 없이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으로 공개된 뉴미디어 광고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뉴미디어 광고는 우주선과 뉴욕 타임스퀘어에 실린 듀오의 옥외 광고를 편집한 영상이다. 두 공간에 듀오의 광고를 집행한 적은 없지만, CG(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실제 광고가 실린 듯한 사실감이 포인트다. ‘내 짝은 안드로메다에 있나?’, ‘내 짝은 뉴욕에 있나?’라는 카피를 달아 짝을 쉽게 찾지 못하는 솔로들의 푸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단지 ‘길거리’에서 지나치는 광고가 아니라 하나의 ‘즐길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듀오 광고와 ‘함께’ 많은 미혼남녀가 결혼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한편, 서은수는 ‘황금빛 내 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현지에서 먹힐까’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예능에서 폭 넓게 활약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주연으로 확정, 초짜 변호사로 변신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웅 역시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첫 사극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향후 차기작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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