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포시청에서 조충현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왼쪽부터), 김종식 목포시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 21일 목포시청에서 조충현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왼쪽부터), 김종식 목포시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목포시 산정동 먹자골목 상인들에게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복구 성금과 함께 피해 상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가게 한 곳당 최대 3억 원의 특별지원자금 신규 대출과 최대 1.4%포인트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원하는 피해 상인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해 대출상담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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